일본 증시, '거품 경제'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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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09:30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의 주식 시장이 16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 중 한때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진 것으로 관측됐다.이는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8,800선을 넘어서며 나타난 현상이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329포인트(0.86%) 상승한 38,487로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거품 경제'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오전 종가 기준으로는 38,915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10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