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역사박물관·'독방62호실의 겨울', 12월 서울미래유산 선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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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3:3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시가 '12월의 미래유산'으로 낙원악기상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김광섭의 시(詩) '독방 62호실의 겨울'을 선정했다.낙원악기상가는 1970년 12월에 완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악기상점으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자 음악 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곳이다.광화문 앞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발전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연구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2012년 12월 개관했다. 박물관 개관 전에는 경제기획원, 문화체육관광부 건물로 쓰였다.'독방 62호실의 겨울'은 194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