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인문 위클리 레터 제 142호

동일한 규모의 재난이 장소와 시기에 따라 왜 다른 크기의 피해로 이어질까에 관한 연구. 자연재해가 왜 인재로 이어지는지 실증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때 대한민국의 방역 수준은 세계적으로 우수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재난의 비용을 비싸게 치러야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후 위기가 곧 계급의 문제라고 제기한 프랑스의 경제학자 뤼카 샹셀의 저서. 경제적 불평등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함께 고려해야 할 시기입니다.

재난 후에 남은 생존자나 피해자의 유족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습니다. 이 책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작은 발걸음입니다.

폼페이부터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까지, 오늘날 우리가 돌이켜보아야 할 역사 속 대표적인 재난 11개를 소개한 역사 교양서입니다.

인류사의 전환기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던 물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계사입니다.

베스트셀러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작가 신작.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이라는 관계의 본질을 탐색한다.

촬영과 보정을 거쳐 SNS 게시와 관리까지, 모순과 간극을 인정하고 갈팡질팡하며 디지털 페미니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들.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너무 쉽게 간과되어온 중세시대를 포괄적, 종합적으로 그려낸다.

과학 이야기꾼인 샘 킨의 다섯 번째 책. 히틀러가 원자폭탄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자와 스파이로 구성된 과학 특공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