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독립영화제, 80~90년대 韓 애니 6편 상영 기획전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서울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김지연)는 1980~90년대 독립 애니메이션 6편을 최초로 상영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 시대의 소묘’라는 주제로, 지금은 사라진 작업 방식인 필름(셀)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작품은 최정현 작가의 ‘방충망’(1983)이다. 최정현 작가는 1980년대 대학가와 단체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던 ‘반쪽이’로 알려진 만화가이자 조형예술가이다. ‘방충망’은 1980년대 대학가의 풍경과 학내 열사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두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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