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함안]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가야 최초 별자리 개석 개방'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군은 지난 20일 사적 제515호 말이산고분군 13호분에서 가야고분군 전문가, 매장문화재 전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문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굴조사는 2017년 봉분 중앙에 발생한 싱크홀 현상의 원인 규명과 보존조치를 위한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6월부터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말이산고분군 13호분은 1918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도굴에 가까운 조사가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