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2022년까지 분할지급 계획…깊어지는 대한항공 시름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보상비를 책정하는 등 부지 공원화를 위한 사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연내 최소 5천억원에 송현동 부지를 매각해 자본을 확충하려던 대한항공은 일단 말을 아끼고 있지만 여전히 난감해하는 모습이다.서울시는 경복궁 옆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보상비로 4천671억3천300만원을 책정하고 이를 2022년까지 나눠서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시가 공고를 낸 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에 따르면 보상비는 공시지가에 보상배율을 적용해 나온 액수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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