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취침 전 밝은 조명 노출, 임신성 당뇨 일으킨다

[문화뉴스 우현빈 인턴기자] 임신 여성이 취침 전 3시간 동안 밝은 조명에 노출되면 임신성 당뇨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임신성 당뇨는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이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임신 여성의 6~8%에서 나타난다.임신성 당뇨를 방치하면 자간전증(임신 20주 이후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 등의 임신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모와 태어난 아이 모두 나중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사실 취침 전 조명 노출이 신체의 혈당 조절 기능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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