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극단적 팬덤과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파괴"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7일 '팬덤과 민주주의 특별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최종보고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정치적 편가르기를 부치기는 극단적 팬덤과 가짜뉴스에 민주주의가 파괴된다"며 유권자·미디어·정치인 등 모두의 노력을 강조하며 정치 팬덤과 성숙한 민주주의가 공존할 수 있는 3개 분야 8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특위는 유권자의 성숙한 정치참여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온라인 상에서의 극단적 대립과 비윤리적 행위들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공론화를 통한 혐오표현 관련 법 제‧개정 및 좌표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