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6, 중1 99일 만에 등교...일부 지역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문화뉴스
0
37
2020.06.08 16:05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8일 4차례에 걸쳐 이뤄진 초·중·고교 순차 등교의 가장 마지막 타자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등교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만난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간만에 교문 앞에서 만난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안부를 물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한편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은 학교 내 과밀 해소를 위해 지난주 등교한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돌리고, 새로 등교한 학생들도 일정 인원이 넘으면 분반 형태로 운영했다. 이미 등교수업을 하던 1∼4학년 중 2∼4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