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정부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현장점검 이틀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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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3:57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점검하는 한국 정부의 시찰단이 24일 이틀째 시찰을 이어간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시찰단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전후의 오염수 농도와 관련된 자료를 확인해 ALPS의 성능을 분석한다. 방사능 분석실험실, 삼중수소 희석 설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23일에는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을 방문해 오염수에서 ALPS를 살펴보고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K4 탱크를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