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뉴스 댓글 개편 후 욕설·비속어 댓글 20% 감소... 커뮤니케이션 생태계의 발전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카카오는 지난 2월 말 신설한 뉴스 서비스 댓글 제재 강화 및 운영 정책 개편 후 악성 댓글에 대한 신고와 조치는 늘고 욕설·비속어는 줄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는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의 뉴스 댓글 서비스에서 댓글 신고 기준에 '차별·혐오' 항목을 추가하고, '덮어두기', '접기' 등 댓글 노출 관리 기능을 신설했다.개편 후 3월 한 달간 댓글 신고 건수는 이전보다 약 2배, 악성 댓글 삭제 건수는 65% 증가했고, 총선이 끝난 5월에는 신고 건수 14%, 삭제 건수는 7% 각각 늘었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