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타격 신진미술인 작품 10억 원어치 사들여 시민 일상공간에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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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3:06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미술관이 휴관하고 전시가 취소되는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신진미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0명 작가의 작품을 공개 구입한다고 오늘 2일 밝혔다.서울시는 이처럼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신진미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약 300명 작가의 300만원 내외 작품을 1인당 3점 이내 구입한다.한국화, 회화, 사진, 서예, 판화·드로잉, 조형, 뉴미디어 등 7개 분야의 작품을 공개 모집하며, 구입한 작품은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서울시내 공공 유휴공간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