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 같은 지역, 두 여중생 추락사... 두 사고 연관성 無
문화뉴스
0
20
2020.06.09 17:22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인천에서 중학생 2명이 1시간 간격으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두 사고 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9일 인천 서부 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A(13) 양이 지상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양이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사고 당일은 중학교 1학년생인 A 양이 중학교 진학 후 처음 등교하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