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2019 젊은 농어업인들의 희망보고서 15편, 위너팜 '안태우' 대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처음에는 그저 아버지의 사업체를 물려받을 생각으로 한국농수산대학에 진학했다. 하지만 3년 간의 대학 생활과 5년 간의 인턴 생활로 그 누구보다 단단한 양돈 기업 경영인이 되었다. ‘무슨 일이든 쉽게, 일은 적게 하는 것’이 신조. 그러면서도 1,000억대 매출을 목표로 웅지를 펼치고 있는 안태우 대표를 만나 보자.여러 양돈 사업체를 일궈 낸 사업가 아버지 안태우 대표의 아버지는 양돈 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40여 년 전 돼지 몇 마리를 키우는 것에서 시작해 양돈 농장과 함께 종돈 정액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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