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책] 뮤지션 선우정아의 인생 책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JTBC 멜로디책방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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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션 선우정아. 그는 수준급 재즈 보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다채로운 능력의 소유자다. 특히, 선우정아의 가사는 한 편의 문학이라 해도 좋을 만큼 짙은 감성을 보여준다. 이 특별함이 어디서 왔는지 늘 궁금했다면? 선우정아가 읽는 책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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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는 어린 시절 화장실에 갈 때도 책을 놓지 않았던 소문난 애서가. 그렇다면, 선우정아의 ‘인생 책’은 무엇일까? 10월 9일 JTBC <멜로디책방> 첫 방송에서 선우정아는 자신의 ‘인생 책’으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꼽았다. 10번도 넘게 읽을 정도로 해리포터 마니아인 그는 방송에서 직접 북 트레일러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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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은 21세기 최고의 걸작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와 친구들이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죽음을 먹는 자들이 장악한 호그와트로 향한다. 죽음을 피하는 강력한 마법 물품인 ‘죽음의 성물’은 과연 어디 있을까?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답게 흥미진진한 수수께끼와 모험으로 가득하다. 때마침 올해는 해리포터가 국내에 출간된 지 15주년. 기념 개정판도 출간되었으니, 이번 연말엔 따뜻한 방에서 해리포터를 정주행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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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J.K. 롤링 저 | 문학수첩
열한 번째 생일날, 해그리드를 통해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론 위즐리라는 친구들과 함께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찾는 엄청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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