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 교체 권고 결정... 정몽규 회장 16일 결정할 듯....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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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22:57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15일 장시간의 논의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교체를 협회에 요구했다. 이 결정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의 우승 불발을 계기로 한 것으로, 국가대표팀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에서 중대한 갈림길에 섰음을 의미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다수의 전력강화위원들과 미국에 체류 중인 클린스만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했다.회의는 예정보다 지연되어 오후 4시가 넘어서야 결과 브리핑이 시작됐다. 황보관 기술본부장에 따르면, 아시안컵 결과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