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정동극장, 판소리 뮤지컬 '경성스케이터' 개막...‘창작ing 시리즈’ 마지막 작품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재)정동극장이 우리 전통예술의 소재발굴과 작품개발을 위해 선보이는 ‘창작ing’시리즈의 2019년 마지막 작품은 판소리 뮤지컬 '경성스케이터'(작?작사_경민선, 작곡_김승진, 연출_이기쁨)이다.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공연하는 '경성스케이터'는 자신이 쏜 오발탄으로 청각장애를 갖게 된 딸에게 보청기를 사주기 위해 설마(雪馬, 칡넝쿨과 가죽끈으로 매듭을 묶어 동백기름을 먹인 조선식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는 한 평범한 아버지의 고군분투 과정을 그리고 있다.「2016년 창작국악극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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