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고척에서 봐요"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는 야구 선수 꿈꾸는 문채원 양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잠실에서 두번의 뜨거운 경기를 마치고 고척으로 향하는 한국시리즈가 고척에서의 첫 시구자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문채원(14) 양이다.KBO는 야구팬이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구자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고, 24일 "시구자 공모 이벤트에서 뽑힌 문채원 양이 오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S 3차전에서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문채원 양은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있지만,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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