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시공자 선정 앞두고 편파적 조치 논란 

오는 주말 한남3구역 사업의 시공자가 선정된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건설사는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입찰무효 조치를 받으며 현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1차 수주전 당시 국토부와 서울시의 현장점검 결과 현행법령 위반소지 20여건이 적발된 바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합이 편파적 조치를 취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합이 건설사들에게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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