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주말 가 볼 만한 곳] 부산에서 바다 경치 좋기로 소문난 그곳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일제강점기 우리 국토 곳곳에는 철도가 들어서 사람과 (수탈) 물자를 실어날랐다. 그중 경북 포항과 부산은 동해남부선으로 연결돼 적잖은 물자가 오고 갔는데, 해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해방 이후까지 건재했던 동해남부선은 이후 신설된 철로에 밀려 오랜 기간 폐선으로 방치됐는데, 최근 부산시와 부산철도공단이 민간회사 블루라인파크와 힘을 합쳐 관광자원화하면서 ‘해운대 해변열차’로 되살아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해운대 해변열차 여행을 소개한다.해운대 해변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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