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올라간다...최대 1억6천500만원, 금감원 "보험금 600억 감소 기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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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13:46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오는 22일부터 자동차보험의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이 최대 1억6천500만원까지 올라간다.2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대인배상금 1억300만원→1억1000만원, 대물배상금 5100만원→5500만원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시 의무보험에 대한 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 사고부담금은 현행 최대 1억3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대물배상은 현행 최대 5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