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최수영-송재림, '와이프'로 첫 연극 도전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와이프'에 나설 배우들이 공개됐다.‘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Samuel Adamson)의 2019년 작품이다.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준다.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다.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제 56회 동아연극상 3관왕(작품상, 연출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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