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모친 학대 혐의' 방용훈 자녀 측 "충분한 대가 받았다"... 사건 경위는?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모친을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운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자녀 측이 2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 심리로 방 사장의 첫째 딸 A와 셋째 아들 B의 항소심 공판이 27일 진행됐다.최후 진술에서 A는 "어머니 생각에 정말 많이 울었다. 조금 있으면 어머니 3주기인데 매년 그랬듯이 어머니를 찾아가 다시 용서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B는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다"라면서 "구급차를 부른 것도, 어머니를 태운 것도 저 자신이니 제게만 벌을 주시고 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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