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3월부터 유람선타고 노들섬 간다… 여의도-반포대교-노들섬 코스 운행

[MHN 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 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 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월 6일(토)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한다. 수~일요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는 코스다. 시는 노들섬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19년 노들섬을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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