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흙신' 라파엘 나달, 마지막 프랑스 오픈서 1회전 탈락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37, 스페인)이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치러진 2024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의 정식 명칭) 1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이 독일의 즈베레프를 만나 0대 3(6-3, 7-6;TB7-5, 6-3)으로 패하며 충격의 1회전 탈락했다.라파엘 나달은 지난 2001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줄곧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국내에서 '흙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의 선수였다. 특히 프랑스 오픈에서만 14회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자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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