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월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본격 추진···‘인구소멸’ 지역사회 문제 중점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영월군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사업명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인구는 3만 8천여 명으로,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작은 지역이다. 영월문화도시 예비사업은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주민주도 사업 참여 예산제 운영, 문화 활동가 양성 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문화도시 플랫폼, 구석구석 영월, 관계인구 캠페인 등이다.영월군은 주민 주체 활동인 시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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