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tvN '간동거', 여우담커플 이별선언···구미호-인간 역경 이겨낼까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12회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이별 엔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산신(고경표 분)에 의해 담이와 계선우(배인혁 분)의 미래를 본 우여는 인간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우여는 담이에게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같이 하고 싶어요”라며 함께 김장을 담그고, 누가 주량이 더 센지 투닥거리며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담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 등 알콩달콩한 연애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그러나 우여의 불안감은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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