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티웨이항공 오사카행 항공기 11시간 지연…유럽행 항공기와 교체로 논란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티웨이항공의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이던 여객기가 11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됐다. 이러한 배경으로 유럽행 항공기의 결함이 발생해, 보상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오사카행 비행기와 바꿔치기해 운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3일,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TW283 항공편은 오후 12시 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11시간 지연된 오후 11시에야 이륙했다. 이로 인해 310명의 승객이 기내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고, 이 중 204명은 출국을 포기했다. 또한 일부 승객은 쓰러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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