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생활법률] 회식 후 사고를 당했다면 산재일까?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건설회사에서 안전관리팀 팀장으로 근무하는 나튼튼 씨는 두 달동안 아파트 신축공사 품평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품평회는 회사 관계자들 앞에서 건물의 안정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행사였다.고생한 보람이 있는 듯 품평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나튼튼 씨는 수고를 치하하는 관계자들과 함께 식당에서 1차 회식을 가고 노래방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2차 회식을 했다. 모든 회식 비용은 건설회사의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밤 11시가 넘은 시각, 1차 회식과 2차 회식에서 기분좋게 술에 취한 나튼튼 씨는 전철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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