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6인, 막공 앞두고 소감 전해...커튼콜 무대인사도 예정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된 진 웹스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존 그리어 고아원에서 지내던 제루샤 애봇이 익명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제르비스 펜들턴)에게 편지를 보내며 전개되는 이야기다. 국내에서도 2016년 초연부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 또한 지난해 12월 5일 개막 직후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을 이어왔다.오는 2월 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제르비스 역 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