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북촌 가회동에 공공한옥 ‘북촌빈관’ 개관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는 북촌 가회동에 ‘귀한 손님이 머무르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옥체험시설 ‘북촌빈관(北村賓館)’을 4월 개관했다. 북촌빈관은 2019년에 시에서 매입한 도시형 한옥으로 2년간의 대수선 공사를 마치고 숙박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북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도시형 한옥의 흔적을 잘 살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울 시민들이 도심에서 한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북촌빈관은 지상층에는 한옥숙박공간, 지하층에는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더 리빙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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