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혼에도 다양한 방법 존재, 정당한 권리 찾는 것이 중요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최 회장은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상고심은 1·2심 판단에 헌법·법률 위반 등과 관련된 법리적인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법률심’이다. 이 때문에 사실관계에 관한 판단보다 법리 해석이 제대로 되어 하자가 없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배우자와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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