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국립현대무용단 '구두점의 나라에서'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무용 신작 를 공연한다.마침표, 쉼표, 괄호, 물음표 등 여러 구두점들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구두점의 조형 요소를 활용한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 및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그림책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원작으로 한다.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안무가 정영두의 독창적 해석으로 무용수들의 몸과 움직임을 통해 무대 위에서 구두점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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