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능 오염 물질 서해 유입? "정련 작업만 했다면 괜찮지만..."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북한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BS 뉴스는 지난 17일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방송은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보아 평산의 우라늄 정련 공장과 폐기물 저수지에서 새어 나온 검은 오염 물질이 강변을 오염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