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돌봄의 세계에서〉 인문 위클리 레터 제 126호

1인 가구 하면, 결혼 전 청년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 1인 가구도 많은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왜 이들은 함께가 아니라 홀로를 선택했을까요?

현대 사회에서 돌봄은 가족이나 돈이 필요한 민간 서비스 영역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불평등이 심화될수록 돌봄 사각지대가 벌어질 수밖에 없죠. 보편적 돌봄 가능성을 모색해봅니다.

홀로가 고독하리라는 편견을 깨며 우에노 지즈코는 과감한 주장을 펼칩니다. 혼자 사는 게 행복하며, 홀로 자신의 집에서 편히 죽는 게 아름다운 마무리라고요.

육아와 일을 병행하던 저자가 부모 돌봄까지 떠맡으며 맞닥뜨린 일을 정리하였습니다. 제도가 미비하다면, 결국 개인이 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낼 수 있는 용기를 담았습니다.

인구 절벽은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줄어드는 인구가 무조건 위기여만 할까요? 인구 감소를 기회로 삼아 쾌적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봅니다.

줄어드는 인구로 발생하는 충격은 나라마다 다를 것입니다. 지정학 전문가 피터 자이한이 예측하기에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미국 주도의 세계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재편될까요?

나이는 숫자일 뿐, 다양한 기억력 강화법으로 두뇌를 단련할 수 있다. 뇌에 관한 지식, 뇌를 단련하는 수면법과 식단을 소개한다.

노화와 노쇠의 정의부터, 노화가 일어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 그리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담았다.

천재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중국사로 돌아왔다! 신화시대부터 청나라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중국사가 펼쳐진다.

인간은 왜 극도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타인을 돕는가. 심리학, 신경과학, 뇌과학적으로 다정함의 비밀을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