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성시연 데뷔, 파질 세이 '물' 韓 초연...KBS교향악단 ‘제794회 정기연주회’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9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공연은 ‘첫 번째’라는 키워드로 점철된다. 마에스트라 성시연은 이번 무대를 통해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처음 지휘하게 된다. 미국 보스턴 교향악단의 사상 첫 여성 부지휘자를 역임한 성시연은 이번 무대를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1부와 2부 모두 서곡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1부에서는 한국 초연의 피아노 협주곡을, 2부에서는 힌데미트의 '화가 마티스 교향곡'을 선보인다.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파질 세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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