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대우건설, 아파트 하자소송 잇따라...3분기 기준 22건 994억원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건설사의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소송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노동부 소관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상위 2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시공능력 3위 건설사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의 경우에는 올 3분기 기준 총 22건의 하자보수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송금액은 약 994억원이다.특히 대우건설은 풍무푸르지오 입주자들로부터 지난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잇따라 하자 보수금 관련 피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소송 모두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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