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KBS교향악단 제796회 정기연주회 고요와 격정사이(From Serenity to Passion)

11월26일(토) 오후 4시 아트센터인천“관록과 경험 무시할 수 없었던 무대”10월과 11월 서울의 클래식 무대를 휩쓸고 간 외국 교향악단들의 지휘자가 상당수 젊은 나이로 구성된 점에 비춰 올해 75세의 스위스 명지휘자 마리오 벤자고와 어느덧 일본의 중년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50대를 넘긴 미도리의 세 번째 KBS교향악단과의 지난 주말 협연 무대는 관록과 경험을 무시할 수 없었던 무대를 만들어냈다.먼저 스위스 출신의 거장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는 2021년 여름까지 11년간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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