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 경제·안보 협력 강화 논의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혈맹국인 튀르키예 공화국의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고, 올해 한-튀르키예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가 양국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되어 작년에 개통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국 기업 간 인프라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