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힘찬병원' 의료법 위반여부 긴급 현지 조사 나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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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22:30
[문화뉴스 주진노] 보건복지부가 19일 서울 목동을 비롯해 인천·강북·부평·부산·창원 등 힘찬병원 지점에 행정 인력을 투입해 긴급 현지 조사에 돌입했다.의료업계에 따르면 척추 관절 전문 힘찬병원에 대한 이번 긴급 현지 조사는 의료기관 중복 개설과 요양급여 부당 청구 등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힘찬병원의 A 원장은 전국에 5개 같은 상호를 사용하는 의료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중 의료기관의 중복개설을 금지하는 조항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