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바닷가 사람들, ‘멸치 선단의 작전사령관-어로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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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21:00
[문화뉴스 노예진 기자]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남해 봄 바다의 멸치잡이 선단은 4척의 배가 함께 다니며 조업한다.멸치 어군이 있는 곳을 탐색하는 어군탐지선, 그물을 내리고 올리는 2척의 어망선 그리고 바다 위에서 멸치를 삶는 가공·운반선이다. 각 배의 선장과 선원을 모두 합하면 40명에 가까운 인원이다. 이 대형 선단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바로 ‘어로장’이다. 오직 어로장의 지시에 따라 40명의 선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김복곤 어로장은 올해 처음으로 어로장이 되었다. 어군탐지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