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금보성, 한글문자 ‘놀이와 신명-신 훈민정음 해독’ 전시 개최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금보성은 ‘놀이와 신명’을 주제로 한글회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보성 작가의 마루아트센터(5.17~29) 전시는 한글 문자에 ’신 훈민정음 해독’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다.이번 작업에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작가는 어린아이들의 종이 찢기 방법과 놀이에서 문자에 대한 변혁과 한국의 미학 중 색채를 통해 우리의 전통 속에 숨겨진 즐거움을 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금보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한글은 기호로 접근할 때 동양학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내성적 자아에서 외향적 자아로 변환이 가능한 문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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