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잇따른 권력형 성폭력에 '알파벳 교수' 파면 촉구 행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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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7:00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학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논란이 되면서 서울대생들이 해당 교수들의 파면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대학본부에 촉구했다. 서울대 음대 교수 2명이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사실이 드러나 이를 부추겼다.'서울대학교 음대 내 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특위)는 28일 오후 서울대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혐의로 서문과 A교수가 해임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음대 B교수, C교수의 성폭력 사건이 불거졌다"며 "문제를 일으킨 교수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학생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