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 영남요 장인 프랑스 파리 세르누시 미술관서 전시 열어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국내 유일의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81, 영남요)의 작품이 프랑스 파리의 세르누시 미술관(Musée Cernuschi)에서 전시되고 있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세르누시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시에서 운영하는 동아시아 전문 시립미술관으로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의 예술 작품과 고고학 유물 1만 2,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미술관이다. 1898년 설립자인 은행가 앙리 세르누시(Henri Cernuschi, 1821~1896)의 이름을 따서 ‘세르누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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