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정용진 부회장, 또 '멸공' 논란… '오너 리스크'도 유행인가?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지난 22년 '멸공' 관련 발언을 하며 결국 사과문도 게재했던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또 '멸공'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2년 1월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멸공" 해시태그를 달린 게시물을 올렸으나 폭력 선동으로 삭제됐다. 이에 그는 삭제 이유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중국과 관련된 게시물을 추가로 올렸다. 이는 인터넷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 정 부회장은 자신의 '#멸공' 해시태그가 북한을 향한 것이며 중국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다양한 비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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