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최무성, '모래에도 꽃이 핀다' 종영 소감…'김태백'으로서의 뿌듯함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2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들 김백두를 지켜온 김태백 역을 맡은 배우 최무성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최무성은 김태백 역을 통해 전설의 씨름 선수에서 심마니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그는 백두의 늦은 성장과 힘겨운 도전을 묵묵히 지켜보며 따뜻한 부성애를 보여주었다. 김태백은 씨름부가 해체 위기에 처하거나 백두가 복귀전을 치를 때도 항상 그의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의 조용한 지지와 사랑은 말 한마디 없이도 진심을 전해, 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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