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얼굴, 신상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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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7:52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윤종의 얼굴 사진이 공개됐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윤종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윤종은 1993년생으로 만 30세다. 신상공개위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에 성폭행을 시도해 사망하게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연이은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