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단식 19일째' 이재명 대표, 건강 악화로 긴급 후송

[문화뉴스 정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18일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대표는 지난 달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민생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사죄, 일본 핵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하며 국회 앞 본청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이달 13일 국회 당 대표실로 현장을 옮겨 단식을 이어가던 이 대표는 18일 오전 7시 10분쯤 민주당이 부른 앰뷸런스에 실려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혈당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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