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 주식담보대출 1조 1,086억 원 감소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국내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지난해보다 1조 1,086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7일 기준으로 조사한 88개 대기업 집단 중 총수가 있는 78개 그룹의 오너 일가 주식 담보 현황에 따르면, 30개 그룹의 오너 일가가 주식 담보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오너 일가는 총 103명으로, 이들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의 30.6%를 담보로 제공하고 총 6조 5,471억 원을 대출받았다.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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