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 1700억원 규모 이자 환급
문화뉴스
0
46
02.01 16:33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가 설 연휴 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21만명에게 약 1700억원 규모의 이자 금액을 환급한다.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공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자환급은 대출금 2억원 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4%를 초과해 납부한 정상 이자의 최대 90%, 1인당 300만원까지 기존에 납부한 이자 금액을 되돌려 준다.우리은행은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통지하고, 설 연휴 전인 6일 일괄적으로 이자를 환급한다. 환급받는